레버리지 ETF 규제, 왜 개인만 막나 — 외국인·기관 예외 논란과 투자자가 알아야 할 것
7월 31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·ETN을 사려면 계좌에 현금 3,000만원이 있어야 합니다. 급등락장에서 레버리지 상품으로 자금이 쏠리자 당초 8월로 예정됐던 규제가 조기 시행된 것입니다. 그런데 이 규제를 두고 "개미만 막는다"는 논란이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.이 글에서는 규제 내용 자체보다, 이 규제가 누구에게 적용되고 누구에게 적용되지 않는지, 그 형평성 논란의 쟁점과 투자자 입장에서 챙겨야 할 부분을 정리합니다.규제 요약 — 무엇이 시행됐나핵심은 세 가지입니다. 개인투자자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신규·추가 매수하려면 주문 직전 계좌에 현금 3,000만원 이상이 있어야 하고, 기존에 약 70% 인정되던 주식·채권 등 대용증권은 더 이상 인정되지 않으며, 매도 대금은 결제 완료(T+2일) ..